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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다려입고…‘DJ·법정 스님 모교’ 후배들 첫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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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종 작성일25-06-03 09:31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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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10분 전남 목포시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 앞. 새하얀 교복 차림의 학생 9명이 줄지어 나타났다. 이들은 목포 목상고 3학년 학생들로 2007년 6월5일 이전에 태어나 이번에 선거인명부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한 손에 신분증을 꼭 쥔 채 교복 상의 주머니에서 선거 방법과 절차가 적힌 안내문을 꺼내 읽었다.
학생들은 이날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비상계엄의 부당·위험성을 느끼고 너나 할 것 없이 반드시 투표하자며 서로를 다독였다고 했다. 투표를 위해 교복도 정성껏 다리고 옷매무새도 최대한 가다듬었다. 투표를 마친 학생들은 긴장이 풀린 듯 하나같이 환한 미소를 띠었다.
목포공립상업학교의 후신인 목상고는 김대중 전 대통령(22회 졸업)과 법정 스님(29회)의 모교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DJ정신 계승 특화교육을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투표의 가치를 배웠다고 했다. 학생회장인 김정우 학생은 “민주, 평화, 인권으로 대표되는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은 민주시민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양서연 학생은 “투표를 하고 나니 성인에 한 발짝 가까워진 것 같다. 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뿌듯하다는 걸 친구들에게 전하겠다”고 했다.
이번 대선은 18세가 투표에 참여하는 4번째 선거다. 하지만 18세의 투표율은 그리 높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들이 처음 선거에 참여한 2020년 21대 총선을 제외하면 해당 선거의 평균 투표율보다 낮았다.
이번 대선에서는 과거보다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수험생 유권자’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사전투표일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평일이다. 일찍 등교해 하교 후 곧장 학원으로 향하는 고3 학생들이 투표소를 찾기는 쉽지 않다. 본선거일인 6월3일은 등교하지 않지만 다음날 6월 모의고사가 예정돼 있다. 일선 학교 관계자는 “공부 부담이 큰 고3 학생들이 짬을 내 투표소를 찾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결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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