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종각 젊음의 거리 모습.

ⓒ뉴시스 정부가지방우대제도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수도권 1극체제 극복을 위해 ‘지방살리기’를 새정부 첫 경제관계장관회의 안건으로 올린 것이다.

정부는 그간 부진했던 소비가 회복세로 전환.

이번 방안은 ▲지방중심 릴레이 관광·소비행사 개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소비 인센티브지방차등·우대▲방한관광객 유치 확대 등으로 구성됐다.

‘월별 릴레이 관광·소비행사’ 골자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이 관광객들의 발길.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비수도권에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해 지역균형발전을 실현.

태스크 포스(TF) 3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혁신 산업에 ‘선택과 집중’ 원칙을 적용하고 재정도 성과 중심으로 운용한다는.

활력 제고 방안도 보고 내용이다.

특히 불균형성장에서 균형발전으로 성장전략을 대전환하는 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지방우대로 정책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지역균형발전 방안과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이재명 대통령이 자원 배분, 정책 결정에서 지역 균형 발전을 넘어지방을 더우대하는 전략을 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부산 부경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자원 배분, 정책 결정에서지방과 균형을 맞추는 수준이.

이 대통령은 "자원 배분과 정책 결정에서지방에 대해 (수도권과) 균형을 맞추는 수준이 아니라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지방을 더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자원 배분과 정책 결정에서지방에 대해 (수도권과) 균형을 맞추는 수준이 아니라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지방을 더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우리가 가진 자원과 기회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이에 발맞춰 '지방우대'로 국가 정책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대통령이 지적한 대로 국가 성장을 저해.

벤처밸리푸르지오

연 1회 이상 단체방문 등 관광·교류 활성화를 할 수 있도록 실천적 프로그램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 인센티브도지방을우대한다.

특히 5대 문화 소비쿠폰(숙박·미술전시·공연예술·영화·스포츠시설) 810만 장을지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