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론자로 꼽히는 임은정 부장검사가 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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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늘 오후 서울동부지검장에 임 부장검사를 검사장으로 승진 보임하는 등 간부급 인사를 전격 단행했습니다.

검찰 내에서 좌천을 거듭하던 임 검사는.

임은정 신임 서울동부지검장이 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순직 해병 사건을 수사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과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했던 백해룡 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경정)을 만납니다.

임지검장은 박 대령과 백 경정을 오는 17일 오후 동부지검으로 초청했습니다.

임은정 신임 서울동부지검장(51·사법연수원 30기)이 4일 오전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임은정 신임 서울동부지검장이 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04 뉴시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과 백해룡 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경정)을 17일 동부지검으로 초청한 것을.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오는 17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과 백해룡 화곡지구대장(경정)을 청사로 초청해 만남을 갖는 것에 대해 “근무시간 중에 이 분들을 청으로 불러서 말씀을 나누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다”는 현직 검사의 반발이.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 첫 검사장급 인사로 서울 주요 검찰청의 수장을 맡게 된지검장3명이 오늘(4일) 취임했습니다.

이들은 취임 일성으로 검찰의 '자성'과 '변화'를 촉구했는데요.

임은정 신임 서울동부지검장은 원래 다른 자리를 원했다면서도 취임사.

양석조(29기) 서울동부지검장도 사표를 냈는데, 이재명 정부 첫 검찰 고위간부 인사는 이르면 1일 단행될 전망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지검장은.

▲ 정진우 검사장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이재명 정부의 법무부와 검찰 고위간부 첫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정진우 서울북부지검장(전 춘천지검장)이 임명됐다.

1일 법무부는 현재 공석인 서울중앙지검장에 정진우(사법연수원 29기) 서울북부지검장을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