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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져 안타까워…공직자 헌신에 존경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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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종 작성일25-06-13 00:23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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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진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맡은 일은 걱정 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줬으면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공복으로서 주어진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부디 스스로를 먼저 돌봐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혼자서는 결코 성과를 낼 수 없다. 공직자 여러분께서 한 마음으로 협력하고 힘을 합쳐주셔야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대통령실 직원들과 각 부처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 노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9시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40대 직원이 근무 중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다. 국세청 소속 공무원인 이 직원은 대통령실에 파견돼 인사 검증 업무를 지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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