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 제약기업 한독과 지역 상생 나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민종 작성일25-06-07 01:50 조회0회 댓글0건본문
충북도가 지역 제약기업인 한독과 손잡고 지역 상생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는 한독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1954년 설립된 한독은 음성에 의약품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는 2만여 점의 의약 유물을 보유한 한독의약박물관도 있다. 이 기업은 음성과 협업해 지역 기업체들을 둘러보는 ‘팩토리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날 충북도와 한독은 충북도 무형유산 보유자 건강검진 지원사업과 일하는 밥퍼 참여자 의약품 기부 등 2건의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도 무형유산 보유자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50~80세 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들에게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는 모두 12명이다. 이들 모두 50~80세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은 한독의 지원을 받아 격년마다 서울의 한 병원에서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 지정 무형문화유산 보유자가 건강검진을 지원받는 것은 충북이 처음이다.
앞서 한독은 2009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전국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들에게 격년마다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업을 하고 있다.
한독은 또 ‘일하는 밥퍼’사업 참여자들에게 의약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일하는 밥퍼는 60세 이상 노인 등에게 일거리를 주고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충북도의 역점사업이기도 하다.
한독은 일하는 밥퍼 참여 노인들을 위해 파스 1만개를 전달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 사례가 앞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한독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1954년 설립된 한독은 음성에 의약품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는 2만여 점의 의약 유물을 보유한 한독의약박물관도 있다. 이 기업은 음성과 협업해 지역 기업체들을 둘러보는 ‘팩토리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날 충북도와 한독은 충북도 무형유산 보유자 건강검진 지원사업과 일하는 밥퍼 참여자 의약품 기부 등 2건의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도 무형유산 보유자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50~80세 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들에게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는 모두 12명이다. 이들 모두 50~80세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은 한독의 지원을 받아 격년마다 서울의 한 병원에서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 지정 무형문화유산 보유자가 건강검진을 지원받는 것은 충북이 처음이다.
앞서 한독은 2009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전국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들에게 격년마다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업을 하고 있다.
한독은 또 ‘일하는 밥퍼’사업 참여자들에게 의약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일하는 밥퍼는 60세 이상 노인 등에게 일거리를 주고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충북도의 역점사업이기도 하다.
한독은 일하는 밥퍼 참여 노인들을 위해 파스 1만개를 전달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 사례가 앞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